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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는 제가 남미 여행을 시작한 첫 도시였습니다. 저는 '벨렝'지역 숙소에서 3주간 머물렀습니다. 계획하지 않은 여행을 하고 싶었던지라 숙소에서 지하철로 하루 안에 갔다 올 수 있는 거리는 최대한 가본 것 같습니다. 지하철 노선도를 보시는 아시겠지만 브라질 상파울루는 se광장이 있는 se역을 중심으로 여행하면 편하고 구경할 곳도 많습니다. 먼저 상파울루의 유명하고 큰 지역과 볼거리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상파울루의 구경할 지역들 '헤퍼블리카'(Repulica)와 '파올리스타'(Paulista) 구역은 우리나라 강남 테헤란로 느낌의 부촌으로 고층빌딩과 고급 아파트가 많고 미술관 등의 랜드 마크가 형성된 지역입니다. 고층 건물로 둘러싸인 공원은 마치 '도시 속 숲'같은 곳입니다. 남미 햇살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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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 중 볼리비아에서 아주 느린 기차를 타고, 이후 버스도 타고 브라질로 향했습니다. 국경 가까운 곳에서 버스에서 내려 볼리비아 출국 도장을 받고 걸어서 국경을 넘었습니다. 브라질의 국경도시는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제가 경험한 아름다운 도시를 소개합니다. 브라질의 국경 '쿠룸바' 걷다 보면 브라질 땅이 보입니다. 남미 브라질과 볼리비아의 국경은 엄청 허술해 보였습니다. 우리의 옛 시골의 버스 정류장 같은 국경이었습니다. 국경을 넘어 브라질의 허름한 사무실에서 줄을 서서 입국 도장을 받았습니다. 전 여기서 받았는데 운이 좋았던 건지 다른 여행객들 얘기로는 국경 사무실은 일찍 문을 닫아서 '쿠룸바'(Corumba)라는 브라질 국경 근처의 도시까지 가서 그곳 버스 터미널에서 받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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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파울루에서 새벽 버스를 타고 처음 리우데자네이루를 방문한 날, 피곤함도 잊은 채 셀레임에 유명한 코파카바나 해변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해변을 바라보고 있는 환성적인 5성급 호텔 '벨몬드 코파카바나 펠리스'(Belmond Copacabana Palace)와 리우 강을 둘러싼 풍경에 압도되어 한참을 앉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매력적인 브라질 라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의 아름다운 해변이자 세계 3대 미항(나폴리, 시드니, 리우데자네이루)'중 하나이기도 한 코파카바나'(Copacabana) 해변과 '이파네마'(Ipanema) 해변을 소개합니다.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 '코파카바나' 해변 리우데자네이루의 명소 중의 하나인 '코파카바나' 해변입니다. 기온이 높아 일 년 내내 해수욕이 가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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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워낙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라 김치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이라 스스로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건 저희 착각이었는지 외국을 1년 정도 자유여행으로 돌아다니면서 못 견디도록 한국 음식이 먹고 싶은 건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먹어도 먹어도 배가 부르지가 않았습니다. 외국음식도 잘 먹어서 많이 먹고 다녔고 심지어 1일 5식을 할 때도 있었지만 뒤돌아 서면 배가 고팠습니다. 잘 먹고 여행했는데도 10kg이 빠진 걸 보면 저는 역시 밥을 먹어야 힘을 내는 한국 사람이 맞았나 봅니다. 그래도 이제는 가끔 브라질 현지 음식의 맛이 그리울 때도 있어 브라질 음식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브라질 전통 음식과 밥 짓기 브라질의 저렴한 식당들은 대부분 무게를 달아서 음식을 판매를 합니다. 고급 음식점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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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통제가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해제되며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계획해 보며 오래전 다녀왔던 남미 '리우데자네이루'의 아름다운 '산타테레사'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페루에도 유명한 '산타테레사'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저도 버스를 타고 여행을 하며 혼돈을 느낀 적이 있는데, 헷갈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브라질에도 '산타테레사'라는 이름의 작은 마을이 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의 예술가들의 지역 '산타테레사'는'리우데자네이루'의 다운타운 인근의 위치하며 예술가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입니다. 거리 곳곳에 공예품이나 미술품을 파는 예술가들이나 집시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아시아 지역의 여행객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